[나이트포커스] 최종 후보 4명 압축...이성윤 탈락 / YTN

2021-04-29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신장식 / 변호사, 강신업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가 이렇게 후보 4명을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막판까지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결국 제외가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누가 낙점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신장식 변호사, 강신업 볍호사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명의 면면은 오늘 하루 종일 보도가 나갔기 때문에 시청자분들도 익숙하실 것 같고 잇따가 화면을 띄워주시고요. 어떻습니까? 4명이 올라간 것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이성윤 지검장이 왜 빠졌을까를 분석할 필요도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총평 강 변호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신업]
중요한 거는 역시 지금 얘기한 것처럼 이성윤이냐 아니냐 이것이 관심사였죠. 그런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빠졌다는 거, 이것이 오늘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빠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거는 검찰 내 신망을 받고 있느냐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말이죠. 검찰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이런 얘기를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수사심의 소집을 요구한다든지 내지는 수사를 이첩해 달라고, 공수처로 말이죠.

그렇게 요구를 한다든지. 내지는 공수처 조사 과정에서의 황제 조사 논란, 이런 것들로 인해서 스스로 검찰의 신뢰 이런 것들을 떨어뜨렸다는 점. 이것이 아마 오늘 탈락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에서는 밀어붙일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무래도 이 세 명이나 네 명 안에는 들어가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있었지만 지금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그것은 처음부터 사실 논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어떻게 보면 표차가 많이 났다고 얘기하거든요. 1차 투표에서도 2명에 들지 못했고 2차 투표에서도 또 2명에 들지 못했고 그리고 표차도 많이 났다는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그런 어떤 신망을 받지 못했다. 이렇게 신뢰를 받지 못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위원당 4명씩 추천을 했다고 하고 말씀하신 대로 표가 적어서 초반에 탈락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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